산청군 천평마을 일대서 폐비닐 2톤 수거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영농페기물 ZERO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펼쳐 폐비닐 2톤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산청군 시천면 천평마을 일대에서 연 행사에는 권동현 농협산청군지부장, 민유덕 산청군농협 상임이사, 최성수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인호 천평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딸기 하우스 폐비닐 2톤을 수거한 후 마을입구 및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경남농협 김무성 농촌지원단장은 “현재 농촌마을 주변과 농경지 곳곳에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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