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세계유산 속 가야고분군 알아보고 탐방하기’ 개강식 열려
함안군 ‘세계유산 속 가야고분군 알아보고 탐방하기’ 개강식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17 15:1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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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곽동철 (재)가야문물연구원장 등 40여명 참석
▲ 함안군 박물관 2층 에서‘세계유산 속 가야고분군 알아보고 탐방하기’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렸다.
함안군 박물관 2층 강의실에서‘세계유산 속 가야고분군 알아보고 탐방하기’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곽동철 (재)가야문물연구원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 프로그램이 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야문물연구원과 함안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가야고분의 탁월한 문화유산 가치를 알아보고 탐방하여 가야고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8주간 실시되며 전체 일정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등 7개소의 가야고분군 관련 이론 강의 및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 문화권 전체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주도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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