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 중도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언제나 봄날’ 개강
진주장복 중도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언제나 봄날’ 개강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9.06.17 15:2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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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가족만원기부 해피빈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중도 장애인과 가족이 장애를 수용하고 가족의 지지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중도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언제나 봄날’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언제나 봄날’ 사업은 신한가족만원나눔 기부 해피빈 지원사업으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하여 마련된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중도장애인 5가족(10명)이 참여하여 집단심리상담과 부부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장애인복지관 홍정표관장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부부간의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에 대한 수용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언제나 봄날’ 사업은 해피빈에서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며, 장애인가족 부부관계 개선과 사회참여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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