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동민 방문단 14년의 끈끈한 자매 결연 이어가
이번 방문은 계남면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자은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계남면민 행사장을 둘러보고 하반기 교류사업인 한마음 등반대회,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로 창원특례시가 앞당겨 지도록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해구 자은동은 전라남도 장수군 계남면과 지난 2005년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동민화합행사, 지역축제 교류방문행사,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한마음등반대회 등 매년 수차례에 걸쳐 교류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장수군 계남면 방문단 40여명이 자은동을 방문하여 군항제 행사장을 체험하고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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