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
합천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6.17 16: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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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밀양·의령·창녕 연계협력 팀워크 증진
▲ 지난 14일 합천군 이주홍문학관 및 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2019년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군 이주홍문학관 및 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합천군·밀양시·의령군·창녕군의 다문화 업무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은 2016년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여성 결혼 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술교육을 익혀 자신감을 높이고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해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비결과 브랜딩 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을 운영 중인 시군 담당자 간 팀워크 증진 및 연계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후 이어진 다문화 자격증 취득 진행프로그램 체험에서는 합천군 다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아로마 캔들지도사범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이민자들의 보조로 담당자들이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격려차 참석한 서상교 행정복지국장은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경제 정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이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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