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부동산중개업 권역별 연찬회 개최
창원 의창구 부동산중개업 권역별 연찬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7 18: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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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고 예방·시민의 재산권 보호
▲ 창원시 의창구는 17일 의창구청에서 관내 중동·소답·서상·대원 권역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7일 의창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동·소답·서상·대원 권역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권역별 순회 연찬회는 2018년부터 의창구가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부동산 시장의 전문화와 함께 점차 대형화 되어가는 부동산 중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창구 관내 전체 630여 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3권역으로 묶어, 연간 200여명의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가임대차 계약 실무’와 함께 지난 1년간 구청 및 중개협회를 통해 접수된 각종 중개거래 민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계도해온 실제 2018년 거래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의창구에서는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 업무수행능력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연1회 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및 거래사고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해 불의의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선진적인 중개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부동산 중개업은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함께 질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으로, 중개업을 운영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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