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가져
의령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가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17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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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안전관리자·의용소방대 등 200여명 훈련 참관
▲ 지난 14일 곤충생태학습관에서‘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14일 곤충생태학습관에서 승강기 고장, 정전 시 발생대비로‘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신정민 부군수 주재로 의령소방서와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경남서부지사 및 ㈜금호엘리베이터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의령군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의령어린이집 원생 등 200여명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서부지사장의 승강기 사고사례 등 안전교육과 실제 승강기가 정전으로 정지되어 이용객 3명이 갇히는 사고 상황 재현훈련을 가졌다.

또한 이용객의 신고, 관리주체의 상황전파, 소방서, 유지관리업체의 구조 활동, 사고승강기 수습상황 등을 실제상황으로 재현했다.

특히 승강기 내부사항을 대형 전광판으로 실시간 옥외로 중계해 긴박한 사고 상황을 빠짐없이 참관인들에게 전달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반복되는 훈련만이 실전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구조현장에서 개선사항이 도출 된다”며 “꾸준한 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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