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심 속 벗어나 농촌으로 체험 떠나요
창원시 도심 속 벗어나 농촌으로 체험 떠나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7 18:40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가 대상 감자수확 등 농촌체험
▲ 창원시는 지난 15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42가족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읍 다호마을에서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42가족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읍 다호마을에서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자녀 돌봄을 나누고 있는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의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체 모임의 일환으로, 어린자녀와 함께 농촌경험이 없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감자도 관찰하고 만져보고 수확의 기쁨도 느꼈다. 한편 떡메를 쳐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가족끼리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더불어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품앗이 회원이 다 같이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그룹 간, 가족 간 친밀감을 더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초등생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녀돌봄 품앗이를 운영 중이며 활동가족에게는 전체 모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225-3989,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716-8745,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로 문의하면 된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