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남해군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운영
경남도-남해군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운영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6.17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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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역 기업인들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

경남도와 남해군이 지역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고현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완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 15개소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조현옥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참여 기관들의 주요 지원사항 안내, 참석 기업대표들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원활한 간담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간담회 현장에서도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답이 가능한 사항은 해당 관계자가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명정 지역활성과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손톱 밑의 가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말한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와 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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