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 참여자 모집
창녕군 하반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 참여자 모집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6.17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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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신청 접수…259명에 일자리 제공
▲ 창녕군는 28일까지 하반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녕군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늦은 8월 12일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12월 13일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된다.

창녕군의 일자리 특수시책으로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게 될 하반기 창녕군 일하고집이 일반사업은 25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선발자들은 우포생태촌 환경정화, 문화재 주변 경관조성사업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단,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정의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배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17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및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근로의사가 있는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서비스를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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