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쓰기 통해 어린이 시인이 되어봐요”
“동시쓰기 통해 어린이 시인이 되어봐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8 17:0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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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봄기념사업회 수강생 모집

㈔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2019 꿈다락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만의 동시집 만들기’하반기 무료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딱딱하고 어려운 글쓰기 수업이 아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있는 동시쓰기를 통해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과자로 내 얼굴을 그리기,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자연을 관찰하면서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동시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주를 마치면 수업 받는 동안 쓴 동시를 엮어 각자 자신만의 동시집을 한 권씩 무료로 발간한다.

어린 시절 문학적 체험으로 아동문학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총15차)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www.leewonsu.co.kr)이나 전화(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한편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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