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행 농뚜레일 열차 첫 운행
함양행 농뚜레일 열차 첫 운행
  • 박철기자
  • 승인 2019.06.18 16:5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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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 명·탐·정 투어’
농뚜레일 ‘지리산함양 명·탐·정 투어’ 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함양군은 지난 15일 농뚜레일 열차를 타고 함양에 온 32명의 관광객들이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먼저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서 종가비빔밥을 맛보고 고택투어를 즐겼다. 이어 식품명인 27호인 솔송주 명인과 소줏고리에서 증류주 내리기 체험을 하고 상림공원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메인무대인 산삼주제관을 둘러봤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 등 철도·농촌과 관련된 단어로 구성된 신조어로‘농촌과 철도의 연결’이 주된 의미다.

‘지리산함양, 명(名)·탐(探)·정(情)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철도와 연계버스를 이용해 함양에 도착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농뚜레일’은 매주 토요일 1회 운영되며 ‘레츠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 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상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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