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어르신 말벗활동·식사대접 등 활동 실시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추세에 따른 경로당의 기대역할 강화 요구에 따라 ▲말벗활동 ▲단체원의 복지 상담원 역할 ▲위험시설 점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하여 노인복지증진과 지역 내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반송동 관내 14개 단체와 12개 경로당이 결연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이외에도 경로당 청소, 웃음치료, 노인체조, 식사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농악대원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는데 든 노력이 그 값을 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감상을 밝혔다.
이승룡 반송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결연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참여단체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반송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의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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