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주 인상착의 기억 5일만에 가족에게 돌아가
문씨는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야간에 잠시 다녀간 실종여성의 인상착의 등을 기억하고 있다가 실종자 수색 탐문 중이던 여청청소년 수사팀에게 제보하고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실종신고접수 후 5일된 우울증 여성을 무사히 가족을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와 관련 이태규 진해경찰서장은 “편의점 점주의 작은 관심 덕분에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던 실종 여성을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경찰업무 관련해서 관심과 도움을 주길 바라며 또한 편의점도 크게 번창하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