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병기)는 18일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원룸형 건물의 자발적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으로 관내 방범시설이 우수한 원룸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해당 원룸은 주차장 등 총 8대 CCTV와 센스등 15개 설치 되어 있는 등 일정기준 이상의 범죄예방 기준에 충족하여 ‘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에 선정됐으며, 선정된 원룸 건물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발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더욱 우수한 시설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경찰은 원룸(다세대 주택) 등 지속 방범진단으로 범죄예방 기준(80% 이상)을 충족한 우수 방범시설에 대하여 범죄예방 시설우수 원룸 인증패 수여를 통해 민간의 자위방범 역량 구축하는 등 관내 안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