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소상공인 격려
이날 간부회의는 구무영 진해구청장, 안병오 대민기획관 및 12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경화시장 내 음식점에서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는 진해구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소규모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정의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대안을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진해중앙시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경화시장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로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하고 제로페이 동참, 소상공인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옮겼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해구 전 간부공무원들과 청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무영 구청장은 간부회의 후 현재 추진 중인 경화시장로 보행로 정비공사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들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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