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사파120기동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창원 성산구 사파120기동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8 18:1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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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에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
▲ 창원시 성산구 사파120기동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범에 취약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120기동대(대장 이연옥)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범에 취약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120기동대는 부서진 현관문 교체하고 베란다 창문에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 가정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 수혜자인 정씨는 “집이 위험에 노출됐어도 몸이 불편하고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고장 난 현관문을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튼튼한 문으로 교체해준 120기동대 대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오범 사파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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