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지난 17일 제245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현재 궐위되어 있는 부의장의 보궐선거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산업건설위원장(다선거구, 무소속)이 대표발의한 ‘마늘·앙파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18일부터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하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부의장의 보궐선거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손태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의회는 시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모두 함께 잘사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