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진주점(점장 최병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은 지난 15일 진주 무지개동산에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마트 진주점의 후원으로 진주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 발휘의 기회와 지구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마트 진주점 임직원들은 선물포장 및 작품심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참가한 아동들에게는 간식과 참가 선물이 제공되었다.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총 6명의 아동들이 수상했다.

최병춘 점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진주점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경남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개인, 기업, 단체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