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호동 ‘찾아가는 방충망 수리사업’ 봉사
진주 가호동 ‘찾아가는 방충망 수리사업’ 봉사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9.06.19 16:3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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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독거노인 저소득 3세대 불편 해소

진주시 가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구삼식)에서는 지난 17일 가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을 대비하여 ‘찾아가는 방충망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가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없어 불편함을 겪던 저소득 가구들의 어려운 점을 들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날 가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3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대상자 이 모 어르신은 “에어컨도 없이 문을 닫고 여름철을 지내기 너무 더웠지만 비용문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내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충망을 설치해주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삼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가올 더위에 걱정하시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가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서비스연계에 힘써 더욱 살기 좋은 가호동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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