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성금 기탁
합천 대양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성금 기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6.19 16:3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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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새마을남여지도자 대양면협의회(회장 심상희·심경자)는 지역의 공익에 필요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대양면(면장 추찬식)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자체적으로 지난 1~2월에 관내 자연결빙 얼음썰매장 관리운영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자발적인 회원들의 모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돕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 13일 전달됐다.

심상희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시간과 재정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얻은 수익금과 모금을 지역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공익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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