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안전점검
함양군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안전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19.06.19 16:4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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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폭염대비 등 실시
함양군이 2020 함양산산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활용될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 사업장에 대해 지난 12~14일 3일 간 상반기 건설공사 현장 발주청 주관 점검과 풍수해 및 폭염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풍수해와 폭염 등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건축공사현장 외 8개소에 대해 감독기관인 휴양밸리산업과와 감리자 등이 합동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무자들의 폭염대비 안전관리상태 확인, 풍수해 대비 각종 현장시설물·배수시설 및 도로관리·사업장 정리 상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사항 등은 현장조치와 긴급보수 조치를 시행하고 사전에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비하는 등 사업장과 근무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창호 휴양밸리산업과장은 “이번 검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 완공까지 전 직원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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