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19일 마산어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및 부림시장 등 다중밀집장소 9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160여명이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택화재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및 시민의 소방안전의식 개선을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홍보 방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물 배부 및 가두 캠페인 등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