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6.19 18:3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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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사무감사 위해 37곳 현장 확인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10일~18일까지 열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그 어느 행정사무감사보다 더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각 위원회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37곳의 현장을 확인했다.

의회운영위원회 박일배 위원장은 “사무국에서 처리하는 사무는 의회운영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직결돼 시민들의 복지증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지적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조속히 시정·조치해 한층 발전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석자 위원장은 “철저한 보조금 정산 관리, 각종 조례에 의무적으로 규정된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운영에 대한 관리 기준 마련,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정하고 개선·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임정섭 위원장은 “북정동 산막공단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강구, 유산폐기물매립장 조기 만장에 대한 대비책 마련, 공원 조성 등 각종 사업의 수목 식재시 철저한 수목 검사 및 하자점검 요구, 원도심 지반침하와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부서의 종합적인 계획 및 대처 요구, 각종 대형 사업장에서의 환경 지도·단속 및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위원들이 대안 제시 했던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책임 있는 행정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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