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엄홍길전시관 25일 재개관
고성군 엄홍길전시관 25일 재개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19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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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장식벽·화장실 등 보강공사 완료
▲ 고성군 엄홍길전시관

고성군은 엄홍길전시관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전시관 보강공사를 통해 전시관 장식벽 교체, 노후 화장실 보수, 주차장 정비, 전기·기계설비 등 시설 보수와 이용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특별사진 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군은 재개관을 위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07년 개관 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관람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관 곳곳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엄홍길전시관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m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대장의 성장과정, 히말라야 등정 일화 등으로 산사나이엄홍길, 신의영역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신화, 함께가는 히말라야, 에필로그 총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볼거리 및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한 꾸준한 시설보완으로 명품 전시관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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