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농민회 도농교류체험 행사 개최
의령 농민회 도농교류체험 행사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19 18:3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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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폭락에 양파소비촉진 홍보 나서
▲ 의령군 농민회가 지난 15일 창원시 푸른 내서 주민회 회원과 농민회 임원 등이 도농교류체험 행사에 동참했다.
의령군 농민회(대표 김부연)가 지난 15일 창원시 푸른 내서 주민회(회장 김숙연) 회원과 농민회 임원 등이 도농교류체험 행사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도시민과의 도농 교류추진을 통해 의령농산물 홍보와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청정 의령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초청단체는 부림면 단원리 5-2 허해구 농가의 양파수확 체험을 갖고 망우당 곽재우 생가, 백산 안희제 생가, 호암 이병철 생가 등 지역 문화 탐방으로 호국 보훈의 고장인 의령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근 양파값 폭락으로 인한 지역농가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몸소 느끼며 양파소비촉진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부연 대표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양파수확체험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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