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에서는 지난 17일, 18일 2일간 생활개선창원지회 주관으로 미래농촌 100년을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잠재적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여성 베스트 리더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창원지회 회원 80명이 참석해 창원경제살리기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농업·농촌의 핵심주체,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특강과 건강 강의 및 체험, 회원들의 활동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조직 결속력 강화와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깊은 소속감과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이번 행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이 각자의 일상을 되 집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