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회원 19명 소외된 이웃 사랑 실천
밀양시 가곡동자원봉사회 회원 19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사골곰탕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30가구에 전했다.
자원봉사회원 19명은 가곡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찾아뵙고 사골곰탕을 전달했으며, 말벗까지 되어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하원수 가곡동자원봉사회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사골곰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 하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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