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수급권자 1423명·전체 인구 대비 5.1% 차지
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가 2만7444명 중 노인인구가 962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5%를 차지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42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진료비는 99억원으로 이중 군이 부담하는 기관부담금은 연 97억원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서 건강관리를 통해 개인의 과다한 약물 복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이홍열 과장은 “올해 의병제전 행사 시에도 부스를 운영해 많은 군민들에게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갖고 개인의 건강관리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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