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동장 윤병철)은 지난 22일 도산면 한퇴골 농원가든에서 관내 9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앙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9개 자상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족구, 윷놀이 등 친선경기를 통해 소속단체의 자긍심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효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중앙동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중앙동을 위해 늘 애쓰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화합되고 발전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과 애정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