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새바람' 동아리 정례회 열려
함안 '새바람' 동아리 정례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24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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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례회 개최…제안시책 22건 추진상황 점검
▲ 함안군은 ‘함안새바람 동아리’ 6월 정례회를 열렸다.
함안군은 혁신리더로 구성된 ‘함안새바람 동아리’ 6월 정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례회 때 채택된 제안시책 22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혁신과제로 제안한 과제 20건의 채택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4월 정례회 때 제안되었던 22건에 대한 추진상황으로 ‘군 소재지 소아청소년과 유치’, ‘타 시군과 차별화된 베트남어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맞춤형 효자손 되기’, ‘새올행정게시판 내 당직변경 메뉴 신설’ 등 4건은 완료됐다.

또한‘직원명찰 모형 개선’, ‘관광명소 휴대폰 카메라 거치대 설치’‘이동식 식물종합병원 운영’‘사계절이 있는 광려천’, ‘함안군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등 5건은 추진 중이다.

특히‘함안 8경 선정’, ‘야간(재난) 작업 간 서치라이트 구매 활용’, ‘학술용역 등 용역사업 예산요구 시 사전 원가계산 실시’, ‘무진정 연못정화 수질개선 및 야간 조명등 설치방안’‘함안 관광자원 야간조명 설치’ 등 5건은 추진예정이다.

또한‘함안군 공용차량 공유서비스 제공’ 등 7건은 장기검토로 시행할 계획이고 ‘차량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문화자원 소개’는 문화자원 소개로 자칫 필수 교통안내 정보를 놓칠 수 있고 교통사고 위험과 시스템 제휴 등의 문제가 있어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민선 7기 함안군정 출범 이후 지난해 조례 제?개정, 조직개편, 예산확보 등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혁신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웅제 부군수(동아리 단장)는 인사말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줄 것”과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한 것은 제도개선을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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