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 개최
창녕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6.24 18:3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관리 국가책임제의 성공적 수행
▲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창녕군노인회 및 치매가족 등 치매관련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위원으로 구성되며, 치매관리 국가책임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간담회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치매종합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현황보고, 창녕군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지원 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정우 군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 군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만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치매 약을 복용하는 모든 환자에 대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