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 성료
제18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 성료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6.25 16:17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개종목 4000여명 선수 참가…생활체육 저변 확대
▲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복싱, 국학기공, 축구, 야구, 배구 등 23개 종목에서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생활체육 동호인 6000여명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라는 취지에서 출발해 이제는 생활체육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경기를 관전하고 생활체육을 경험하는 ‘생활체육축제’, ‘시민화합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축구 결승전 결과 청년부는 삼산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중년부는 어곡FC, 장년부는 상북조기회가 우승하며 대회가 끝났다.

양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35만 양산시민들의 건강과 화합,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선수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상목·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