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요현안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노력
이날 한정우 군수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창녕군의 어려운 농촌 실정 및 지역경제 상황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2020년도 국비확보 주요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10억원 ▲창녕 계성 고분군 정비 26억6000만원 ▲도천 덕곡 하수관로 정비 66억원 ▲도천 송진하수관로 정비 4억4000만원 ▲창녕 술정리 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창녕스포츠파크 1,2구장 보수정비 7억6000만원 ▲부곡면 하수관로 정비 35억2000만원 등이다.
한 군수는“군의 재정여건이 열악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주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영된 사업과 부족한 예산은 최대한 증액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국회에서 확정될 때 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엄용수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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