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의 역군, 건강지킴이가 앞장
통영지역의 역군, 건강지킴이가 앞장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25 18: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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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로 위촉

통영시는 산양, 광도, 무전동 새마을 부녀회를 건강지킴이(건강지도자)로 위촉하고 24일 보건소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산양읍, 광도면, 무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부터 심뇌혈관질환 건강 가꾸기사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행사, 축제 등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현황과 문제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역량교육 프로그램(월3시간, 8회기)을 수료해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취약계층 등 구석구석 직접 찾아다니며, 건강한 혈관 홍보대사로서 축제 및 행사에 건강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순차적,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통영시 전체 새마을부녀회가 건강증진사업의 건강가꾸기 역군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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