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 5000만원 기탁
이 지원금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영농폐비닐 수거량에 따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밀양시는 최근 3년간 평균 1178t 수거해 1억28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였고 매년 수거량과 장려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민규 NH농협 밀양시부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영농폐비닐 수거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뜻 깊은 마음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일호 시장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큰 금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한”며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방치된 폐비닐을 적극 수거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조성하는 데에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