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구강질환 발견·건강한 치아관리 도움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병원과 연계해 치과검진,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구강질환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과 치아건강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을 통해 조기에 구강질환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아 건강한 치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의 치료비 지원 덕분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홍열 과장은 “치과치료 사업이 끝난 후에도 가정 내에서도 올바른 구강관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을 동원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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