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얼음골사과농민 환선마을 견학
밀양시 얼음골사과농민 환선마을 견학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6.27 17: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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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고무릉환선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 밀양 얼음골사과마을과 삼척 고무릉환선마을 농가들이 친목 그리고 교류의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26일, 마을 소득창출과 신제품 모델 개발을 위해 삼척 고무릉환선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고무릉환선마을은 동굴해양관광도시 삼척의 주요 명소인 환선굴, 대금굴, 관음굴이 5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장뇌삼, 환선벌꿀, 옥수수, 콩, 표고버석 등 특화작목으로 관광과 접목된 농촌생활터전을 가꾸고 있는 마을로 밀양얼음골사과 정보화마을과 유사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지역특산물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용 기법과 지속적인 고객관리에 관한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과 고무릉환선마을이 자매결연도 체결해 상호간 친목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예정이다.

김흥태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타 지역 정보화마을 간 교류확대 및 선진사례 접목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선진지역의 우수사례들을 마을주민위원들과 다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자립기반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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