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고성군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27 17:4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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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 고성군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가 지난 26일 오전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박정숙 보건소장, 고성군 주민생활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성심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6명으로 구성돼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응체계 구축, 정책방향 공유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필요시 수시로 개최된다.

협의체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우리지역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에 대해 유관기관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 응급상황 신속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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