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북면-서울 도봉구 자매결연 문화교류행사
함안 칠북면-서울 도봉구 자매결연 문화교류행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27 17: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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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아 도·농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로 친목도모
▲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서울 도봉구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희재)가 지난 25일 서울 도봉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숙)를 초청해 자매결연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조근제 군수, 김동정 군의원, 차경아 칠북면장, 양충렬 창제1동장,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와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도·농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 홍보동영상 시청, 국기에 대한 경례, 내빈소개에 이어 환영사, 내빈축사, 창제1동의 한국무용 공연, 칠북면의 기공체조 및 칠북농악공연 등의 순서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함안연꽃테마파크 등 함안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쳤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과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센터운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보를 공유해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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