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회 추경 1조7772억원 의회제출
김해시 제2회 추경 1조7772억원 의회제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6.30 19: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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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억원 증가…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편성

김해시가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소모성 경비를 억제하고 집행 가능한 현안사업과 청년일자리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 위주로 편성 주민불편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시가 추경예산 927억원을 편성 1조7772억원 규모의 제2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924억원이 증가한 1조4761억원, 특별회계 3억원이 증가한 3011억원이다.

시는 주요편성 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자리 안전자금사업 38억, 칠산서부동 청사 부지매입 11억, 북부우회도로 개설사업 40억, 진영북구 삼각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5억,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38억, 생활쓰레기 운반 대행료 64억, 생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1억,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0억, 열린관광지 시설개선사업 13억,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증축 9억,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8억, 간디평화공원 조성사업 5억, 신어교, 감분교 경관개선사업 5억원 등이다.

주민불편해소와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 60억원, 공공체육시설개보수 25억,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10억, 공공형 예식장 설치 리모델링 4억, 대청지구 상점마을 배수로 정비 4억, 둔치주차장 차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2억, 소규모 영세사업장 미세먼지방지 지원 52억,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10억, 노후경유차 지원 18억, 저소득미세먼지마스크 지원 사업 7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7억, 난임부부 시술비대상 확대지원 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는 것.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7월 9일에서 18일 열리는 제221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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