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아라문화제 행사 결산총회 개최
함안아라문화제 행사 결산총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7.01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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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훌륭한 축제로 발전방안 대해 위원들 고견 당부
▲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은 지난달 27일께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결산총회’를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아라문화제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모여 결산총회를 갖고 결산 승인안, 함안아라문화제 명칭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기타토의에서 축제장소, 시기 등 함안아라문화제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 아라문화제는 말이산 13호분의 남두육성 별자리 체험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과 함주공원 일대를 아라가야 왕성으로 디자인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고 성황리에 잘 치러졌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결산총회를 통해 더 훌륭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로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렬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제12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불꽃놀이, 아라가야 병영·역사문화 체험, 민속문화체험, 경연·전시·축하·홍보행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덧 붙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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