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훌륭한 축제로 발전방안 대해 위원들 고견 당부
함안군은 지난달 27일께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결산총회’를 가졌다.조근제 군수는 아라문화제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모여 결산총회를 갖고 결산 승인안, 함안아라문화제 명칭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기타토의에서 축제장소, 시기 등 함안아라문화제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결산총회를 통해 더 훌륭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로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렬 등 식전행사를 비롯해 제12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불꽃놀이, 아라가야 병영·역사문화 체험, 민속문화체험, 경연·전시·축하·홍보행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덧 붙혔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