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
함안군보건소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7.01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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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체계 확립·신속한 초동대응 등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함주공원 내 다목적구장에서 ‘2019년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함주공원 내 다목적구장에서 ‘2019년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 경찰서, 경남119특수구조단, 소방서 4곳 8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발생 할 생물테러에 대비한 기관들의 공조체계 확립 및 각 기관들의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에서 ▲경찰서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통제, 범인검거 ▲보건소의 독소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역학조사, 환경검체물 이송 및 검사의뢰 ▲경남119특수구조단 및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인체제독,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이 실전처럼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다량의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어며, 또한 발생 시 조기에 감지해 신속한 초동조치으로 테러범의 조기검거가 필수”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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