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체계 확립·신속한 초동대응 등
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 경찰서, 경남119특수구조단, 소방서 4곳 8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발생 할 생물테러에 대비한 기관들의 공조체계 확립 및 각 기관들의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에서 ▲경찰서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통제, 범인검거 ▲보건소의 독소다중키트검사, 폭로자 역학조사, 환경검체물 이송 및 검사의뢰 ▲경남119특수구조단 및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인체제독, 환경제독, 환자이송 등이 실전처럼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다량의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어며, 또한 발생 시 조기에 감지해 신속한 초동조치으로 테러범의 조기검거가 필수”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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