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원 34명·전보 90명·함안지방공사 파견 2명
군에 따르면 인사에서 5급 5명, 6급 9명, 7급 9명, 8급 11명 등 총 34명이 승진하고 부서장 16명, 6급 38명, 7급 이하 38명이 전보발령을 받아 새로운 직무업무를 부여 받았다.
하반기 인사발령은 민선7기 함안군 비전을 완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를 통해 군정 주요현안 추진 및 혁신을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는 조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가 있었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조직안정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군의 산하기관인 함안지방공사의 운영과 관리의 적정성을 기하고자 6급·7급 각 1명씩을 파견함으로써 군과 공사 간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싣고자 했다.
인사에서 행정과장 임인택 현 도시건축과장, 세무회계과장 이현웅 현 산인면장이, 민원봉사과장 한기현 현 대산면장이, 안전총괄과장 윤진상 현 환경과장이, 환경과장 직무대리 김영환 현 환경지도담당이,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정현관 현 주택관리담당이, 의회사무과장 신오수 현 민원봉사과장이, 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진정화 현 환경정책담당이 임명됐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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