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희망 어른에 웃음주는 합천 건설에 최선”
“아이에 희망 어른에 웃음주는 합천 건설에 최선”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01 19:0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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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취임1주년 언론인 간담회
▲ 문준희 합천군수는 1일 민선7기 취임 1주년 간담회를 가졌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1일 오전 9시 민선7기 취임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서오전 10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7기 취임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오로지 군민만 바라 보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어른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합천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군수는 이날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을 위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돼 가고 있다고 말하고, 합천의 미래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을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았다.

합천군은 그간 합천군발전위원회와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황강직강공사 타당성 조사용역 ▲국제복합도시 유치 협약체결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투자 협약체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구간 조기준공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 ▲합천개발공사 설립 용역 등을 통해 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500만 합천관광 시대를 맞아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하고, 합천문화재단과 복합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융합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사업, 맞춤형 체감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자농촌 만들기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가 유치되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되면, 지금 추진하고 있는 미래발전사업과 관광·농촌사업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합천의 잠재된 발전가능성을개발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면서 민선7기 취임 1주년 인사를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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