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7.03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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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조례안 중 6건 원안가결·1건 수정가결 처리
▲ 제255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제255회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금효 부의장의 5분 발언에 이어 배재성 의원의 군정질문,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점검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7건의 조례안 중 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배재성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창원시 마산 현동 아라가야 영역으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시 포함 신청, 아라가야 역사 문화테마거리 조성 계획, 함안아라문화제 어린이날과 연계 개최, 악양생태공원과 강나루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 및 주민소득증대방안 등에 대해 질의 했다.

이어 군민의 아라가야 박물관과 관내 관광명소 등 관람 계획, 최근 가격이 하락한 농작물에 대한 대책, 창녕 함안보 개방과 관련한 군의 입장과 대책 등에 대해 물었다.

조근제 군수는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사항 및 개선점을 반영해 관광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가격하락 농산물에 대한 대책 강구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영농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금효 부의장은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집행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치된 공장 매입을 통한 기업 유치, 선심성 사업 및 일회성 행사경비 지원 등을 삭감, 문제 있는 대규모공사에 대한 투자 지양, 불용액 최소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에 예산을 집행해 미래 함안 100년을 준비하자고 건의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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