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방학 프로그램 운영
합천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방학 프로그램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08 16:5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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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랑 신나게 놀자’ 아동·부모 문화예술향유 제공
▲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는 ‘동시랑 신나게 놀자’를 운영한다.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체험프로그램인 ‘동시랑 신나게 놀자’를 운영한다.


‘동시랑 신나게 놀자’는 동시를 이해하고, 이를 이야기와 노래로 승화시켜 시 내면에 감춰진 의미를 되새겨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강사로 나서는 시 표현 전문가이자 낭송가인 김서령 선생은 시 표현 예술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시가 동요로, 시를 노래하다, 시가 이야기로, 시를 표현하다, 시나래 미니콘서트 등이며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섬집 아기’, ‘아빠의 얼굴’ 등의 동시와 이주홍 선생의 대표작인 ‘엄마의 품’과 ‘해같이 달같이만’을 소재로 한다.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학교생활에 지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문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증진시켜주기 위해 동시랑 신나게 놀자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시랑 신나게 놀자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5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사무실(055-930-4895)로 문의하시거나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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