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 대양면민이 함께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 대양면민이 함께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08 18: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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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협의회·체육회·새마을협의회·청년회 등 면민 총 출동
▲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5일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 결의대회 및 합천역사유치 홍보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상배)은 지난 5일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를 염원하며 대양면 2층 회의실에서 결의대회 및 합천역사유치 홍보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이장단협의회를 주축으로 대양면 체육회·새마을협의회·청년회 등도 함께 참가했으며, 현재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추진위원회에서 합천역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그 뜻에 대양면민들의 마음을 보태고자 이렇게 모여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창록 대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는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위치에 건설돼야 하며, 우리군의 미래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된 목소리로 내야 한다며 대양면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아울러 박상배 대양면장은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새마을 협의회, 청년회 등 대양면민들이 합천역사유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런 행사를 자발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설되면 합천을 포함한 서부 경남에서 서울까지 2시간여 만에 오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으로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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