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스마트기술로 시민생활 더 편리하게
김해시 스마트기술로 시민생활 더 편리하게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7.08 18: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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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복합 시설원예 스마트팜 등 각 분야에 도입

김해시가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접목시켜 시민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겠다는 목적아래 각 분야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도시개발 사업이나 도시재생 사업 같은 개발사업 단위의 전반적인 도입을 위해 각 분야별로 사용하게 될 농업, 환경, 보건, 수도 등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하겠다고 밝혀 기대가 밝을 전망이다.

시는 농업분야에 4년 후 ICT 융·복합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육성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작물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복합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을 보급해와 현재까지 20개 농가가 이 시스템을 활용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국화 같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는 것.

또한 시는 생활쓰레기 수거체계에도 ICT 유비쿼터스를 접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 수급일을 절감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친환경 생활폐기물 수급시스템 구축여부를 결정키로 했다는 것.

이와 함께 보건분야는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식사량, 운동량을 기록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만들어 내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시계를 연동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

특히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스마트기술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돼 청사 내 365안전센터와 경찰, 소방기관 간 실시간 영상정보 공유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

또 주차장 운영도 스마트해 진다는 것이다 최근 운영에 들어간 시청역 복합주차장의 경우 번호인식 카드정산 전광판 안내시스템 등을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김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과시적 성과에 기대치가 높은 반면 경제·시간적 여유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가치와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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