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밀양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7.08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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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모범 엽사 30명으로 피해방지단 운영
밀양시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인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야생동식물 피해방지협회, 경남수렵협회, 밀양수렵협회 등 4개 단체의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원활한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피해농가 신고 접수 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힘들게 일군 농작물이 야생동물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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